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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초기 안면보호구, 보안경 등 필수…보호덮개도 장착 추석 예초기 사고·벌쏘임 주의보…“안전수칙 준수”

   벌집을 건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벌들은 자신과 집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.  특히 꿀벌이나 말벌 같은 벌들은 집단적으로 방어 행동을 취하며 침을 쏠 수 있습니다 .  벌들이 공격하기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이동하기 : 벌들은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할 수 있지만 , 빠르게 이동하면 덜 위험합니다 . 가능한 빨리 그 지역을 벗어나도록 하세요 . 은신처 찾기 : 건물 내부 , 차 안 등 밀폐된 공간으로 피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. 벌들은 좁은 틈으로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. 얼굴과 머리 보호 : 벌들은 주로 머리와 얼굴을 목표로 하므로 , 손이나 옷으로 얼굴을 보호하세요 . 밝은 색상과 향기 피하기 : 벌들은 밝은 색상과 향에 끌립니다 . 야외에서 벌이 많은 지역을 방문할 때는 무채색 옷을 입고 향이 강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. 움직이지 않기 : 벌이 주위에 날아다닐 때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하세요 . 차분하게 움직이거나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벌들이 덜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.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, 침을 빨리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차갑게 하여 통증과 부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.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.   추석 예초기 사고 · 벌쏘임 주의보 … “ 안전수칙 준수 ” 예초기 안면보호구 , 보안경 등 필수 … 보호덮개도 장착 벌 달려들면 엎드리지 말고 20m 정도 즉시 벗어나야   예초기 안전사고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할 때인 9 월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주로 발과 다리를 많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.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려면 안면보호구 , 보안경 등이 필수이고 가급적 보호 덮개를 장착해 사용한다 . 또한 벌에 쏘여 병원을 찾은 환자도 8 월과 9 월이 절반을 차지했다 . 벌쏘임을 막으려면 밝은색 계열의 의류와 긴 옷차림이 좋으며 벌이 달려들면 그 자리에 엎드리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