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추값이 금값인 지금, 김장을 위한 배추 기르기 팁
요즘 배추값이 마치 금값처럼 뛰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김장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.
그래서 직접 배추를 기르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, 저 역시 배추를 텃밭에서 직접 키워볼까 생각 중입니다.
마침 이웃집 텃밭의 배추가 너무 탐스럽게 잘 자라서, 그 비결을 슬쩍 엿보게 되었습니다.
오늘은 김장을 위한 배추 기르기 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.
1. 배추 심는 시기
배추는 일반적으로 가을에 심습니다.
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가 적당한 시기인데요, 너무 이르게 심으면 더위 때문에 제대로 자라지 않을 수 있고, 너무 늦게 심으면 겨울이 와버려 배추가 크지 못할 수 있습니다.
적당한 시기를 골라서 심는 것이 중요해요.
2. 물주는 시기
배추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.
심고 나서 첫 일주일 동안은 매일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배추가 자리 잡는 시기이기 때문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세요.
그리고 배추가 어느 정도 자라기 시작하면 일주일에 두세 번씩 물을 주되, 저녁보다는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.
햇빛을 받으며 물을 흡수하는 배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답니다.
3. 비료주는 시기
배추는 영양이 많은 작물이기 때문에 비료가 꼭 필요합니다.
심기 전 밭을 준비할 때 기본 비료를 넣고 심는 것이 중요하고요, 배추가 한창 자라기 시작할 때는 추비(추가 비료) 를 주어야 합니다.
보통 심은 후 2주 정도 지나면 첫 번째 추비를 주고, 그 후 2~3주 간격으로 한 두 번 더 비료를 추가해 줍니다
. 질소가 많이 들어간 비료는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너무 많이 주면 배추가 너무 빨리 자라면서 속이 제대로 차지 않을 수 있어요.
4. 배추 관리법
배추는 병충해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, 배추나방 같은 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살펴보며 방제 작업을 해야 합니다.
유기농을 원하시면 천연 방제제나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.
또한, 비가 많이 올 때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, 비가 그친 후 흙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.
이웃집 텃밭에서 탐스럽게 자란 배추를 보고 배워서, 저도 내년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.
여러분도 직접 배추를 기르며 김장 준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
